창간특집 토론회 지상중계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진주발전
문태헌
「남부내륙고속철도 시대 진주발전 전략 토론회」는 ‘도시 계획’과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주제 토론과 플로어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인 문태헌 교수(경상대학교 도시공 학과)는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진주발전」을 주제로 ‘KTX 건설이 지역개발에 미치는 영향:호남선 사례’와 ‘진주와 KTX이슈’, ‘진주활성화사업’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남부내륙고속철도를 대비한 진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언
이우상
이우상 대표(경남 MICE 관광포럼)는 남부내륙고속철도 시대를 대비한 진주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에 앞서 ‘관광은 불멸의 생명산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KTX시대를 맞아 진주관광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과 철저한 준비를 요구했다.
이우상 대표는 진주시의 관광개발계획에 대한 조명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점을 지적 했다.
남부내륙고속철도시대 진주발전 전략
김태영/박기범/김호곤경남연구원 김태영 연구기획조정실장의 주재로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박기범 교수(경일대학교 토목공학과)와 김호곤 대표(케이앤씨)의 주제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토론에 나선 박기범 교수는 “KTX 시대는 교통과 사람의 이동, 시간 단축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문화 시스템 전반의 변화를 의미한다”면서 “기존의 인프라에 인위적 인프라가 더해지고 거기에 지역주민의 스토리가 더해져야 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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